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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장 초청 임직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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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3-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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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성장 키워드로 지역 특화사업을 꼽았다. 지역별 고유사업으로 안정적 자립과 발전을 꾀할 것을 주문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6~7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초청 임직원 간담회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전북협회 산하 14개 시군 지회장과 기술직원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권역별로 나눠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6일 전주·군산·익산·김제·임실·완주·무주·진안·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7일 남원·정읍·고창·순창·장수·부안·순창군장애인복지관으로 구분했다.


이날 황재연 중앙회장은 지역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사정을 반영한 고유의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정착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장애인민원상담소, 장애인쉼터 등 지회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국가 위임사무인 편의센터 역할도 한층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회별 다양한 사업이 활성화돼 자립기반이 완비되면 지회장 처우개선 또한 자연스레 이뤄져 조직 전체의 건강한 발전과 성장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경노 전북협회장은 “현재 지회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보장구수리교육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안들을 토대로 시·군지회장들과 긴밀히 소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황재연 중앙회장은 지난 달 6일 경북협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시도 협회장 및 지회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현장의견 수렴을 통한 발전방안 논의 차원이며, 주 1~2곳을 꼬박 도는 강행군 중이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s://www.soci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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